보도자료
원주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주의 당부! | |
작성일 | 2021.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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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보건행정과 |
문의전화 | 033-737-2074 |
- 원주지역 8월 3일 기준 22명 감염,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 착용해야
□ 원주시는 수도권 등 타지역 확진자 접촉 및 지역아동센터 집단감염의 여파로 7월 한 달간 총 177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최근 인도형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177명의 추정 감염경로를 보면 타지역 확진환자 접촉에 의한 감염 73명(41%), 가족·동료·지인 간 접촉 53명(30%), 시설 이용에 따른 접촉 17명(10%), 경로불명 30명(17%), 해외입국 4명(2%)으로 나타났다. □ 특히, 인도형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주요 감염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원주지역에서도 8월 3일 기준 22명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 원주시 방역대책본부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감염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거나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원창묵 원주시장은 “수도권과 생활권을 함께하고 혁신·기업도시 등 공공기관이 있어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안정화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신속히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