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

- 7일 오전 9시 30분, 단계동 상가번영회 등 6개 단체 참여

□ 단계동 상가번영회(회장 최재석)는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민족통일협의회, 천사지킴이, (사)작은천사 등 지역 5개 단체와 함께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장미공원을 비롯해 버스터미널과 택시승강장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및 방역 봉사에 나선다.

□ 이번 활동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 이 단축되면서 장미공원 일대 음주 및 폐기물 불법 배출이 증가함에 따라 청결한 마을환경 조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 최재석 단계동 상가번영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음주와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장미공원과 주변 상권의 어려움을 알리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안전한 단계동을 만들고자 합동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