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
- 전용 홈페이지 온라인 가입, 읍면동 방문 접수, 전용 콜센터 운영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 주부터 신청 및 지급이 시작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사용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가능하도록 결정됨에 따라 원주시가 3일부터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모집에 나선다.

□ 시민들의 국민지원금 사용 편의를 높이고 가맹점 가입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지원금을 수납하기 위해서는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반드시 가맹점 등록을 해야 한다.

□ 한국조폐공사 전용 홈페이지(localpay.komscochak.com)에서 온라인으로 가입하거나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용 콜센터를 통한 전화(☎033-737-2317~9, 2916~8) 신청도 가능하다.

□ 한편, 지난 2월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 출시 당시 1,500개소에 불과했던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약 6개월이 지난 현재 7,000개소로 대폭 늘어나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주화자 경제진흥과장은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최대 11,000개소까지 확대해 시민들이 국민지원금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