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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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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추진상황 브리핑
작성일 2021.10.07.
담당부서 안전총괄과, 보건행정과, 자치행정과
문의전화 033-737-3671, 2074, 4011
• 지난 9월 260명 확진. 20대 가장 많고, 10~30대가 63%
• 백신접종률 전국 평균 수준. 적극적 접종 참여 당부
• 원주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마무리 단계

원주시에서는 지난 9월 2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의 감염률이 높고(63%), 특히 20대는 지난 6월 이후 감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인구분포(12.6%)에 비해서도 높은 감염률(23.9%)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중학교 관련 19명, 다수의 외국인이 포함된 인력사무소 관련 30명, 제조업체 관련 11명, 사우나 관련 14명, 물류센터 관련 23명 등 다수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추석 명절과 개천절 연휴 등으로 지역 간 이동이 많아지면서 감염경로를 특정하기 어려운 확진자도 늘고 있으며, 이달 들어서도 87명이 확진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7일간 평균 확진자가 12.4명이 발생하여, 4단계 격상 기준치인 주간 평균 확진자수 14명까지 근접한 상황입니다.

7월 23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유지해왔는데, 4단계 격상 여부는 상황을 엄중히 예의주시하며 더욱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5일부터 16~17세 청소년의 백신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고, 임신부들의 1차 접종과 접종완료 의료진, 고령층의 3차 추가 접종도 예정되어 있으니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한편,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등 피해계층에 50만원씩 지급하는 원주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9월말까지 58.6%가 지급되었고, 23.2%는 지급 준비 중이며, 나머지 미신청자는 온・오프라인 신청을 받아 다음 주까지 지급완료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국민지원금은 97.2%가 지급되었으며, 원주사랑카드 가맹점도 1만 2천여 개소로 크게 늘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감염 확산의 조기 차단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역전략을 모색하여 시민 여러분이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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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보건행정과
  • 담당자 김민하
  • 전화번호 033-737-5392
  • 최종수정일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