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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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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추진상황 브리핑
작성일 2021.11.03.
담당부서 안전총괄과, 보건행정과, 경제진흥과
문의전화 033-737-3671, 2074, 2913
•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안 시행
• 방역대책 추진인력 재편 통해 재택치료관리에 능동적으로 대응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안이 시행되며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전환되었습니다.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사적모임도 12명까지로 확대되었으며, 접촉자의 자가격리 기간도 종전 14일에서 10일로 단축되었습니다.

지난 1년 10개월간 장기적으로 지속된 방역조치로 인한 피로감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피해 등을 고려하면 분명 환영할 만한 조치입니다. 원주시도 시민의 75.1%, 18세 이상은 87.7%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여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통해 그간 침체됐던 지역경제가 조금씩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원주시에서는 유흥업소, 대학교 축구부, 학원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과 타지역 확진자 관련 집단감염의 여파로 역대 가장 많은 28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기대와 더불어 우려도 공존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방역대응 방식이 확진자 수 억제에서 질병부담 완화로 전환되었지만 원주시는 코로나 확산의 신속한 차단과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기존의 노력도 더욱 강화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백신접종 및 의료 대응체계 개선 등의 영향으로 위・중증환자 발생률이 낮아지고는 있지만, 시민 여러분께서도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성공적인 일상회복으로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방역패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서 발급 체계를 점검하고, 확진자의 재택치료 확대에 따른 의료지원 체계를 정비하며 방역체계 전환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증상・경증 환자는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되며 지난 8월까지 3명에 불과했던 재택치료 환자 수가 지난달에는 55명까지 증가함에 따라 원주시는 방역대책추진단 인력을 재편하여 재택치료관리팀을 구성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재택치료 환자의 건강상태와 격리 상태를 체계적으로 전담 관리하면서 응급상황 발생 시 감염병 전담병원(원주의료원)과 비대면 진료・처방을 받을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재택치료 협력약국을 지정하여 조제약을 자택까지 신속히 배달하는 한편, 재택치료자 지원물품 및 자가치료키트를 배송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원주사랑카드는 수혜자 확대를 위해 개인별 월 구매한도를 당초 80만원에서 6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였으나 대신 강원상품권 구매한도를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여 혜택의 폭은 더욱 확대한 만큼 소비진작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주시는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고 성공적인 일상회복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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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보건행정과
  • 담당자 김민하
  • 전화번호 033-737-5392
  • 최종수정일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