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원주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차단 총력! | |
작성일 | 2022.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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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원주시 방역대책추진단 |
문의전화 | 033-737-5392 |
□ 새해 들어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원주지역에서도 오미크론 집단 발생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원주시 방역 당국이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원주시 방역대책추진단은 지난주(1.10.~1.16.) 발생한 272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약 50%가량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이는 지난주 141명, 현재까지 총 155명의 관련 확진 환자가 발생한 모 병원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 아울러 지난 주말부터 태권도장, 어린이집, 학원 등을 매개로 18일 오전 기준 총 79명이 발생한 집단 감염도 오미크론으로 추정되고 있다. □ 이에 원주시는 어린이집과 지역아동복지센터를 비롯해 강원도 원주교육지원청에 학원(교습소 등), 유치원 등에 대한 일시적 방학 조치 등을 권고했다. □ 또한, 학원 강사 및 시설 종사자에 대해 백신 미접종자의 주기적 검사와 함께 유증상자 업무 배제 등 방역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 원주시는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제적 검사 등을 통해 추가 확산을 최대한 막는다는 방침이다. □ 이규숙 보건소장은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원주시와 관내 관계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은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 “불필요한 모임 자제,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의심 증상 발현 시 빠른 검사가 필요”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