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원주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8월 31일까지 연장 운영 | |
작성일 | 2021.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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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보건행정과 |
문의전화 | 033-737-5392 |
- 원주종합체육관 지하,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 원주시는 폭염과 함께 최근 하루 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넘어서는 등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됨에 따라 당초 13일까지로 예정됐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앞서 원주시는 지난달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진단검사 대상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자 폭염 속 대기시간을 줄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7월 21일부터 원주종합체육관 지하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 원주종합체육관 지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 검사는 한집 한사람 검사받기를 비롯해 수도권 방문자, 무증상자, 보육·학원·개인과외 종사자 등 선제적 검사 성격의 취합 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4차 대유행은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일상에서 KF80 이상의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임시 선별검사소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